▲원더걸스 출신 예은(사진출처=ⓒ예은인스타그램)

[공감신문] 이다래 기자= 24일 원더걸스 출신 예은이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 출연하며 그의 결별 사유 또한 다시금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예은은 지난 20172AM 정진운과 공개 열애 3년 만에 결별한 바 있다. 당시 두 소속사측은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안다. 개인적인 부분이라 말하기 조심스럽다며 결별 이유에 대해 말을 아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초 친구에서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며 JYP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음악적인 교류를 통해 각별한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예은은 올해 나이 31세로 지난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이후 JYP 전속 계약이 만료, 원더걸스가 해체하며 다이나믹듀오가 소속된 아메바컬쳐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후 핫펠트라는 이름으로 솔로 앨범을 발표해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예은은 지난해 아버지인 복음과경제연구소 박 모 목사와 사기 혐의로 고소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당시 고소인들은 박 목사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투자금을 받은 뒤 빼돌렸다고 주장했다.


예은의 아버지는 앞서 지난 2017년 사기 혐의로 피소돼 재판을 받고 1, 2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와 동시에 예은이 결별하며 정진운과 헤어진 이유가 아버지 때문이 아니냐는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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