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이다래 기자= 배우 성훈이 24일 ‘나혼자산다’에 출연하며 그의 후속작 또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훈은 오는 7월 10일 첫 방송 예정인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에서 한보름과 로맨스를 펼친다. 드라마 ‘레벨업’은 회생율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와 게임 덕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를 줄거리로 한다.
극중 성훈은 구조조정 전문 기업인 유성CRC의 본부장 안단테 역할을 맡아 성공을 위해서 데이터에만 의존하는 기계적인 마인드의 포커페이스로 변신한다.
한보름은 무너져 가는 게임 회사 조이버스터의 기획팀장 신연화로 분해 안단테(성훈)와 대비되는 열정 넘치는 기질로 성훈과 상극의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성훈은 올해 나이 37세로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데뷔했다
이후 ‘신의’ ‘가족의 탄생’ ‘보디가드’ ‘열애’ ‘고결한 그대’ ‘오 마이 비너스’ ‘아이가 다섯’ ‘애타는 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7년 종영한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에서는 극중 상대역인 송지은과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성훈 소속사는 열애설에 대해 “송지은은 ‘애타는 로맨스’를 촬영하면서 알게 된 동료이자 친한 동생일 뿐이다.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고 해명했다.
이다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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