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호와 주호(사진출처=ⓒMnet'프로듀스x101')

[공감신문] 이다래 기자= 24프로듀스 x 101’에 박선호가 출연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박선호는 특별 랩 트레이너로 몬스터엑스 주헌이 등장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주헌 또한 박선호를 애틋한 눈으로 바라보며 눈에 한 명밖에 안 보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평소 두터운 친분을 유지했던 두 사람은 호칭을 고민하다 박선호 연습생이라고 하겠다”며 어색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박선호와 주헌은 데뷔 전 같은 팀으로 활동했던 사이로 주헌은 웃으면서 재밌게 보냈던 세월이 있어서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글썽였다.


그러면서 열정 잃지 않고 잘해주려고 해서 고마울 뿐이다며 박선호를 품에 꼭 끌어안았다.


한편 박선호는 프로듀스 x101’ 첫 방송 당시 얼굴이 잘 알려진 배우임에도 연습생 오디션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박선호는아이돌 꿈을 꾸면서 연습생을 시작했다. 스타쉽에서 계속 준비를 했지만 데뷔는 계속 실패했었다. 배우로 활동하면서 꿈을 버릴 없었다 지원 이유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좋게 보시는 분들도 많을 거다. 하지만 어릴 못다 이룬 꿈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하겠다 덧붙이며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박선호는 올해 나이 27세로 현재 싸이더스HQ 소속이다. 지난 2014 MBC 드라마 '황금무지개' 데뷔해 드라마빛나거나 미치거나’, ‘막돼먹은 영애씨’, ‘병원선’, ‘시를 잊은 그대에게’, ‘피어나’, ‘최고의 치킨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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