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이 주말 안방극장을 다시 한번 사로잡았다(사진=사운드 오브 뮤직 스틸컷)

채널 CGV에서 방영되고 있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이 주말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명작의 위엄을 다시 한 번 뽐냈다.

로버트 와이즈 감독, 줄리 앤드류스, 크리스토퍼 플러머, 엘레노 파커, 리처드 헤이든 주연의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은 1969년에 개봉되었다. 할리우드 뮤지컬영화를 대표하는 명작으로, TV에서 방영될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킬 정도로 작품성과 재미를 갖추고 있다.

이 작품은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를 피해 고국으로부터 망명하여 피난처를 찾아 미국으로 온 오스트리아인 본 트랩가족의 실화를 다룬 작품으로, 특히 알프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풍경과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