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시크릿 멤버 징거로 활동했던 배우 정하나가 ‘복면가왕’ 무대에서 눈물을 보였다.

MBC ‘복면가왕’ 상암MBC의 정체는 걸그룹 시크릿 출신의 배우 정하나로 밝혀졌다. 26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을 한 가왕 ‘걸리버’에게 도전장을 내민 새로운 복면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상암MBC와 양평 두물머리는 박진영과 선예의 ‘대낮에 한 이별’로 방청객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특히 상암MBC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인상적이었다.

대결에 아쉽게 패한 상암MBC는 제시의 ‘인생은 즐거워’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바로  배우 정하나였다. 정하나는 노래를 부르는 도중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정하나는 “4년만에 무대에 섰다. 너무 떨려서 눈물이 났다. 난 아직도 꿈이 가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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