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는 사람의 몸에서 중심에 위치해 균형을 잡는 동시에 몸을 유연하게 접었다 펼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곳이다. 이러한 허리는 상체와 하체를 연결해 몸이 자유자재로 움직이게 해 인간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기능한다. 하지만, 허리가 다치게 되면 한 순간도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된다. 바로 허리의 통증은 전신에 영향을 미치고 앉고, 서는 등 작은 행동에도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허리는 일반적으로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무리하게 사용하는 경우, 혹은 잘못된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경우 다치기 쉽다. 한번 다치면 완전한 회복이 어려워 더욱더 조심해야 한다. 아래 항목을 통해 허리디스크 원인 및 증상을 알고 예방하자.

허리 디스크란?

허리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밖으로 나온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허리 디스크에 해당하는 디스크는 척추를 구성하는 구조물인데 이는 딱딱한 뼈가 부딪히지 않도록 보호해주고 충격을 완화시킨다. 하지만, 디스크가 빠져나오거나 잘못된 위치에 가게 되면 염증이 생기기 시작해 통증이 나타나는데 이것이 바로 허리 디스크라고 한다.

허리디스크 증상

먼저 허리 디스크에 걸리게 되면 허리 주변 부분에 통증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허리 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요통이 있다. 일반적으로 허리에서 주변에 특정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거나 하체 전반에 통증이 번지는 증상이 있기도 하다. 허리 디스크는 디스크가 뼈 사이에서 탈출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방사 통을 유발하며 허리 디스크의 증상 중 가장 통증이 심하다. 평소에 허리가 쑤시거나 약간의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엉덩이와 다리에 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또한, 허리 디스크에 걸리게 되면 하반신이 마치 짓눌리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재채기를 할 때 허리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허리디스크 원인

허리 디스크는 디스크가 제 자리에서 나오는 상태를 말한다. 이렇듯 허리 디스크는 외부 충격이나 잘못된 자세 혹은 노화로 인해 발병할 수 있다. 먼저, 척추가 올바른 위치에 있지 않고 한 쪽에 압박을 받아 디스크가 눌리는 듯한 현상이 나타나게 되면 허리 디스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는 자극을 받은 디스크가 힘에 의해 밀리는 것을 뜻한다. 또한, 무리한 물건을 들거나 자주 허리를 사용하는 경우 허리 디스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 활동을 하거나 등을 굽히고 오래 서있는 경우, 혹은 무거운 물건을 반복적으로 들어 허리에 무리가 생기는 경우 모두 허리디스크 원인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