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에 출연한 송해 (사진출처=ⓒKBS 홈페이지 )

매주 월요일 방송되는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가 어김없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오늘 방송에 출연한 출연진들의 나이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 ‘가요무대’ 1613회에는 5월 신청곡 편으로 꾸며져 내로라하는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는 최고 연장자인 송해(나이 93세)를 비롯해 김수희(나이 67세)부터 강소리(나이 35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오늘 출연하는 가수와 그 나이, 노래는 아래와 같다.


01. 찔레꽃(백난아) / 김수희 나이 67세
02. 눈물 젖은 두만강(김정구) / 송해 93세 (딸 유지나 나이 52세)
03. 육군 김 일병(봉봉사중창단) / 강소리 나이 35세
04. 내일이면 간다네(지다연) / 정연순 나이 66세
05. 기타 부기(윤일로) / 소명 나이 62세
06. 사랑이 메아리칠 때(안다성) / 안다성 나이 90세
07. 동백 아가씨(이미자) / 염홍 나이 48세
08. 자기야(박주희) / 박주희 나이 43세
09. 등불(영사운드) / 김성기 나이 55세
10. 개여울(정미조) / 이청아 나이 41세
11. 묻지 마세요(김성환) / 김성환 나이 69세
12. 꽃타령(김세레나) / 홍장가 나이 47세
13. 오래오래 살아주세요(송현섭) / 김정연 나이 51세
14. 고향무정(오기택) / 성용하 나이 31세
15. 숙명(박경희) / 왕소연 나이 54세
16, 흙에 살리라(홍세민) / 최영철 나이 60세
17. 이웃사촌(옥희) / 옥희 나이 67세 (남편 전 권투선수 홍수환 나이 70세)
한편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KBS1 채널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