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면적 10배 규모의 친환경 생태 수병공원이 들어서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인근 상업지구 개발 등 대형 개발호재를 등에 업은 '면목 신동아 파밀리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면목동 신동아 파밀리에가 인접해 있는 중랑천은 여의도 면적 10배 면적인 약 221만㎡ 규모의 친환경 생태 수병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내년도에 착공된다. 또 동부간선도로가 도시고속화도로(2023년), 지역간선도로(2026년)로 이원화돼 지하화로 개발된다. 

동부간선도로가 지하화 되면 의정부~삼성 간이 64분에서 24분으로 단축된다. 면목 경전철 재추진으로 청량리~신내 간 12개역을 1호선 청량리역, 7호선 면목역, 6호선 신내역이 연결, 동북부 지역 교통난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함께 중랑구 봉우재로 20가길 58일대가 면목중량패선특별진흥지구 지정으로 개발될 예정이고 상봉터미널 부지에 초고층 복합 개발 계획이 추진되고 중랑 COEX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미래가치가 탄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가칭)면목2동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면목 신동아 파밀리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개발하기로 하고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4개동으로 전용면적 59㎡~84㎡ 총 481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333세대, 84㎡ 148세대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중소형 단지이다. 시공은 신동아건설에서 시공할 예정이며 국제자산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았다.

면목 신동아 파밀리에는 지하철 7호선 면목역, 경의 중앙선 중랑역, 상봉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또 동부간선도로, 용마터널, 상봉터미널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강남 진입은 물론 강원, 경기남부 진출입 교통이 용이하다.

인근에는 동부시장,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과 경희대병원, 삼육대 서울병원 등의 의료시설, 중랑천의 풍부한 녹지공간까지 쾌적한 주거 녹지 환경과 편리한 주거 생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중랑초교와 대원외고를 비롯한 면목중고 혜원여고 등 중고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아울러 경희대, 외국어대, 서울시립대 등 명문대가 밀집돼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교육 중심지역이다.

이 단지는 동과 동 사이 간격이 넓은 친환경 에코단지로 면목동 랜드마크인 32층에서 중랑천 전망(일부 세대)이 가능하다. 전 세대 4BAY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스마트 혁신설계로 드레스룸이나 서재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 단지 중앙에 중앙광장과 플라워가든, 실버가든, 스몰가든 등 풍부한 녹지공간과 북 카페, 어린이 보육 시설,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