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혁신교육에서 길을 찾다’ 주제로 내달 3일 국회서 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 / 연합뉴스=공감신문

[공감신문]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은 오는 7월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교육, 새 정부 혁신교육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경기·세종 세 교육청이 각각 모범적인 혁신교육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혁신교육 사례로 서울 교육청은 ‘협력교사제 운영 성과를 통한 1수업 2교사제 도입 방안’을 발표한다.

경기도 교육청은 ‘교육과정 클러스터 성과와 과제’를 세종 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대비를 위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각각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정부 관계자와 교수·교사 그리고 학부모 등이 준비된 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경미 의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는 미래지향적 교육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담론의 장이 필요하다”며 “서울·경기·세종에서 진행된 혁신 교육이 새 정부 교육정책의 단초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례를 공유하고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EduNext토론회’ 중 하나로써 다섯 번째로 진행되는 토론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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