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수요 대응 동시에 관광객 편의 증진에 기여

[공감신문 최소리 기자] 합정역 앞 자이갤러리 모델하우스가 있던 자리에 358실 규모 특1급 '켄싱턴 호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마포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내 서교1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11월 12일 밝혔다.
  시는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관광숙박시설 건립에 따른 용적률 완화하고 양화로 변으로 보행자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업지는 2·6호선 환승역 합정역 인근에 입지해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높은 지역"이라며 "관광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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