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 이용시설 전기설비 집중 점검할 계획

[공감신문 최소리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달부터 내년 2월 설 연휴까지 겨울맞이 전기재해 예방으로 '안전관리 강화' 활동을 진행한다고 11월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통시장과 대형 마트, 병원, 숙박업소 등 다중 이용시설의 전기설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누전·감전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일부터 전국 전통시장 내 상가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배선 및 기계의 절연·접속 불량 여부, 난방용 전열기구의 가연성 물질과 근접 여부 등을 점검해 오고 있다.
  또한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11월 26일∼28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도 참가해서 전기 안전을 위한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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