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집 발간으로 주요 도서관에 배포

[공감신문 정은영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병수, 이하 국토진흥원)은 11월 12일 국토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15년 국토교통연구개발 우수성과 25선’ 수상자에 대해 시상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토진흥원은 국토교통분야 연구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수한 연구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국토교통연구개발 우수성과’를 선정·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국토교통부 지원을 받아 수행한 총 509개 연구개발 과제 중에서 산․학․연 전문가들이 성과평가와 과학기술개발 효과 등을 기준으로 엄정하게 심사해, 총 10개 분과에서 우수성과 25선을 선정했다.
  시상식 이후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김병수 원장 및 본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 R&D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연구수행시 애로사항 등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정된 우수성과의 핵심내용은 주요연구개발 성과, 연구진의 후일담 등과 함께 사례집으로 발간하여 12월 초 국회 및 공공기관과 주요 도서관, 연구기관, 대학교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병수 원장은 “지속적으로 국토교통 R&D 우수성과 발굴과 실용화에 집중하여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연구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연구진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해 국토교통 R&D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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