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당 1천90달러 부근

[공감신문 김송현 기자] 프랑스 ‘파리 테러’가 발생 이후, 금값이 급반등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국제 금값의 지표가 되는 뉴욕 선물시장의 11월16일 시간외 거래에서 금은 온스당 1천90달러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 주말 1천80달러 보다 약 10달러나 높다.
  11월16일 도쿄 상품거래소의 시세도 지난 주말보다 33엔 올라 1그램당 4천280엔대로 올라섰다.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우세해지면서 하락세를 유지했던 금값이 모처럼 반등한 것은 파리 테러로 인해 금이 안전자산이라는 인식이 강해진 덕분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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