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화이트드림치과 수원지점은 박제현 원장]

화이트드림치과 수원지점은 박제현 원장이 매일경제tv ‘생생건강정보’에 출연해 임플란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김정연 아나운서가 mc를 맡고 있는 매일경제tv 생생건강정보는 각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패널로 출연해 평소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건강상식, 진료법, 질환예방법 등을 소개하는 의학전문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박제현 원장은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세세한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임플란트 재료와 종류, 치과 영역에서 사용되는 첨단 디지털시스템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고, 무절개 임플란트,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임플란트로 사용되는 보철 종류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박제현 원장에 따르면 임플란트는 다양한 원인에 따른 치아질환으로 치아 관리를 잘 하지 못했을 때 진행하게 된다. 

자연치아와 유사한 기능성과 심미성을 갖춘 인공치아인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의 뿌리 부분과 흡사한 치근 부분은 잇몸 뼈에 고정돼 기능성을 대신하며, 치근에 연결되는 보철물은 자연치아의 외관과 유사해 틀니와 비교해 만족도가 높아 많은 환자들이 찾고 있다.

임플란트는 Fixture(고정체/인공치근), Abutment(지대주), Crown(보철/인공치아) 등 3개의 구조물로 이뤄져 있다. 각 구조물에 사용되는 재질에 따라 종류가 다양한데 금액에서도 차이가 있다. 

고정체는 잇몸 뼈에 심는 나사로 재질은 인체에 무해한 티타늄으로 잇몸 뼈에 박히게 되는데 임플란트 식립 후 시간이 경과하면 골융합을 통해 임플란트와 뼈가 서로 엉겨 붙어 단단하게 고정된다.

임플란트 위에 인공치아인 보철물을 고정하기 위해서는 지대주를 연결해야 하는데 지대주는 소재별로 메탈과 지르코니아로 나뉘어진다. 

인공치아에 해당하는 보철물은 재료에 따라 골드, 도자기, 지르코니아 등이 있다. 골드는 생체 신화력이 좋고 제작하기에도 편리한 성질의 재질이기 때문에 예전부터 많이 사용되어 왔다. 

골드는 전통적인 보철물 재료였으나 최근 심미적인 이유로 도자기나 지르코니아를 많이 선택하는 추세다. 도자기는 메탈 재질로 안쪽 면을 구성하고 겉면을 도자기 재질로 완성해 치아와 유사한 모양을 만든다. 색상과 투명도 등이 치아와 가장 유사하지만 강도가 약한 단점이 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한 게 지르코니아다. 

지르코니아는 최첨단 CAD/CAM을 이용하여 제작되는데, 매우 단단한 재질이라 깨질 우려가 덜하며 첨단 장비를 통해 치아전문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주 작은 부위 까지도 정밀한 치아 제작이 가능하다. 

박제현 원장은 “대분분의 사람들이 임플란트를 해야는 상황이 되면 임플란트를 잘하는 치과를 찾거나 임플란트 가격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을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임플란트가 어떤 재료를 사용하고 있는지는 정확하게는 잘 모르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임플란트 보편화로 가격도 많이 낮아지고 있다. 무조건 싼 금액의 병원을 선택하기보다는 환자 스스로 재료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하며 시술에 대한 바른 이해와 여러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을 통해 임플란트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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