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비바시티로 시장 첫발

비바시티 모델 강민경 / 빙그레 제공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빙그레는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TFT’를 론칭하고, 그 하위 브랜드로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비바시티(VIVACITY)’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고 3일 밝혔다.

TFT는 맛(taste), 기능(function), 신뢰(trust)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브랜드로 ‘맛있으면서도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목표로 삼고 있다.

TFT는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로 각 제품의 속성에 따라 다양한 하위 브랜드와 제품들을 내놓을 계획이다.

처음 출시되는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비바시티’는 28-35세 여성을 주 타깃으로 하여 스틱젤리 3종과 구미젤리 3종을 출시한다.

스틱젤리 3종은 각각 ▲히알루론산 ▲비타민 B군(B1, 나이아신, B6)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같은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구미젤리 3종은 각각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 ▲비타민C ▲마리골드꽃추출물(루테인) 성분이 들어있다.

비바시티 제품은 이날 온라인 오픈마켓 G마켓을 통해 판매가 시작되며, 향후 판매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비바시티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활발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한다.

가수 강민경을 브랜드 대표 모델로 발탁해 영상광고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비바시티 브랜드 담당자는 “강민경씨의 발랄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가 지향하고 있는 이미지에 부합해 초기 인지도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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