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색 페트병과 이중 절취선 라벨로 재활용 용이한 친환경 포장 방식 적용

스파클링 야쿠르트 제품 사진 / 한국야쿠르트 제공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한국야쿠르트가 신개념 탄산음료 ‘스파클링 야쿠르트’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스파클링 야쿠르트는 ‘야쿠르트’의 고유한 맛에 스파클링이 더해진 탄산음료다.

제품에는 야쿠르트의 대표 유산균인 HY2782와 비타민C이 들어있다.

패키지에는 야쿠르트 고유의 빨간색을 배경색으로, 도트무늬를 적용했다. 포장은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방식을 적용했다. 용기는 무색페트병을 사용하고, 라벨은 점선 모양의 이중 절취선을 넣었다.

1971년에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야쿠르트는 발매 첫해 760만개 판매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 500억병 가까이 팔린 대표 발효유 브랜드다.

야쿠르트는 출시 이후에도 ▲야쿠르트 라이트 ▲얼려먹는 야쿠르트 등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출시했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상무는 “‘스파클링 야쿠르트’는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기획하게 된 신개념 음료다”라며 “기존에 없던 맛과 짜릿함을 통해 올여름 더위와 일상의 무료함을 날리는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제품 구매는 한국야쿠르트 온라인몰 하이프레시와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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