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 프리미어'로 정하고 디자인 바뀌어

기아차 제공 K7 페이스리프트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기아자동차[000270]의 준대형 세단 K7페이스리프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6월 중 사전계약이 실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기아차는 K7 부분변경 모델명을 'K7 프리미어'로 정하고 디자인이 바뀐다고 3일 밝혔다.

기아차는 "외관은 '담대하고 과감한 조형으로 완성된 고급스럽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콘셉트로 기존 모델의 특징을 더욱 극적으로 강조하고 선과 면의 과감한 조합을 통해 당당하고 품격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달 중 사전계약을 시작해 곧 출시되는 K7 프리미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지만, 신차 수준으로 신 사양을 대거 적용해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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