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젼스랩(주)는 지난 6월22일 목요일부터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고 있는 상암동DMC홍보관에서 스포츠어트랙션 콘텐츠 리얼태권도 관련 콘텐츠2종을 상설 전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용자 만족도를 실시하였다.

이번DMC 홍보관 전시에서 모젼스랩은 청소년용 실감 체험형 스포츠 통합플랫폼 기술을 처음으로 선보여 청소년에게 다방면 모션인식을 통한 태권도 콘텐츠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진설명:태권도 콘텐츠 체험모습>

청소년용 실감 체험형 스포츠 어트랙션은 스마트기기의 확산과 학생들의 학습량 증가로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만 보내는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정신 함양을 위한 태권도 어트랙션 콘텐츠이다.

특히 모젼스랩의 실감 체험형 스포츠 통합플랫폼 기술은 외부 날씨 및 장소로부터 자유롭게 실감체험이 가능한 실내용 가상 스포츠 어트랙션으로 태권도를 대상으로 교육체험운동재미를 제공하고 청소년체육의 도전경쟁표현여가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인체 및 객체 모션 인식에 기반을 두었다.

모젼스랩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개발한 최대 8대의 다중 키넥트 기반 동작 인식 기술을 태권도 1장부터 8장까지의 품새 훈련 콘텐츠에 포인트 클라우드 방식으로 결합하여 360도 전 방향에서 사용자의 동작을 정확하게 매칭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작하였다. 또한 모젼스랩은 ETRI가 개발한 2대 뎁스 영상기반 발 동작 분류 기술과 스마트 샌드백을 발치기 미니게임으로 제작하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모젼스랩 최이권 대표는 “실감 체험형스포츠 어트래션은 DMC 홍보관 상설전시 참여를 시작으로 차별화된 혁신적인 기술과 콘텐츠로 향후 태권도 관련 방과후 수업관련 교육 콘텐츠 시장과VR 관련 게임방의 스포츠 어트랙션 시장을 위한 제품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DMC 홍보관에 전시된 스포츠 콘텐츠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의 스포츠산업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했다.

한국스포츠개발원 하종규 스포츠연구개발 기술기획책임자는 “청소년들이 제4차 산업혁명 기술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며, 향후 전 세계 태권도 수련생들이 원격으로 승급심사를 받을 수 있는 기술로 발전가능하며 이는 한국 태권도의 과학적인 위상을 높이는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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