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와 개그우먼 김승혜(사진출처=ⓒ김승혜인스타그램)

6일 ‘해피투게더4’에 개그우먼 김승혜가 등장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 김승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연예가중계 피오 나와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피오와 나란히 선 김승혜가 입을 삐쭉 내민 귀여운 표정을 지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개그우먼 김승혜는 올해 나이 33세로 지난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웃찾사’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지난 2014년에는 KBS 29기 개그맨으로 다시 한 번 데뷔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승혜는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놔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김승혜는 “요즘 결혼 생각이 많아져서 그런지 외로움이 많아지더라. 그런데 '개콘'에 들어오고 나서부터 남자가 뚝 끊겼다. 지금 바로 결혼할 준비가 되어 있는데 말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솔직히 개그맨을 만나는 건 아닌 것 같다. 가능은 하겠지만 결혼까지는 여러 가지 신경 써야할 일도 있고 더욱 신중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인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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