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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이거 신박한데? 여름철 이색 상품들

[공감신문] 찌는 더위와 높은 습도로 가만히 있기만 해도 짜증이 나는 계절 여름! 해가 지날수록 날씨는 더욱 더워지고 있다. 답도 없는 이 계절 때문에 우리의 화도 함께 늘어간다.

하지만 우리가 누구인가. 어떤 환경에서도 이겨낼 수 있는 지혜를 가지고 있는 인류지 않나. 여름 따위는 우리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 

이 지혜를 이용해 우리 인류는 여름을 나기 위한 많은 물건을 만들었다. 그중에는 우리가 상상도 못한 기발하고 유니크한 것들이 존재한다.

그래서 공감포스팅 팀이 신박한 여름철 이색 상품들에 대해 준비했다. 현명하게 여름을 보내려면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외견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이라면 소화하기 힘든 상품도 있으니 주의하시라.


■ ‘선풍기 모자’, 나는 도라에몽이다
우리가 어렸을 때 자주 보던 만화 ‘도라에몽’을 기억하는가. 도라에몽이 정말 많이 애용하는 아이템 중에 ‘대나무 헬리콥터’라는 게 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할 것 같은 대나무 헬리콥터

이 대나무 헬리콥터는 도라에몽 머리에 빨대처럼 꽂고 어디든 빠르게 갈 수 있는 이동수단이다. 기자는 그 장면을 볼 때마다 “모자에 프로펠러가 달려 있으면 여름에 얼마나 시원할까” 라는 상상을 하곤 했다.

우려했던 그것이 실제로 존재했다. / 출처=일본 웹사이트 ‘Thanko’

근데 이게 웬일인가. 대나무 헬리콥터와 비슷하게 생긴 선풍기 달린 모자가 실제로 존재했다. 이 제품은 우리가 흔히 쓰는 ‘캡’ 모자 앞에 바람을 만드는 프로펠러가 달려있다. 도라에몽이 가지고 다닌 것과는 좀 다르지만 뭐 어떤가. 시원하기만 하면 되지.

심지어 태양광 패널이 달려있는 대범한 모습을 보인다. / 출처=일본 웹사이트 ‘Thanko’

더 알아본 결과 일부 제품은 태양광 패널이 달려있는 신박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다만 외모지상주의를 지닌 독자라면 이용하기 힘들 수도 있겠다. 혹시 직접 사용해본 독자가 있으면 댓글로 후기를 공유 했으면 좋겠다.


■ ‘미스트 선풍기’, 바람도 쐬고 수분 보충도 하고
요즘 길을 걷다 보면 누구나 하나씩 ‘핸디형 선풍기’를 손에 들고 다닌다. 이 제품은 시원한 바람을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보조배터리 기능을 겸비하고 있어서 갈수록 인기가 늘어가는 중이다.

무더운 요즘 완소템으로 자리 잡은 ‘핸디형 선풍기’

핫한 아이템이라 그런지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독특한 제품들이 많다. 이번 포스트에서 다룰 상품은 이름하여 ‘미스트 선풍기’다.

바람과 함께 미세한 물방울이 분사돼 시원해 보인다. / 출처=코리템

이 선풍기는 내부에 물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물을 채운 후 전원을 켜면 전면에 위치한 분사구에서 물이 미스트마냥 흩뿌려진다.

사용해본 사람들에 의하면 물이 마르면서 열을 뺏어가기 때문에 보통 선풍기보다 더 시원하다고 한다. 또 피부가 촉촉해진다는 느낌이라나. 다만 위생상 진짜 ‘미스트’를 넣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하니 유의하자.


■ ‘선풍기 우산’, 비오는 날에도 바람이 필요해
핸디형 선풍기와 모자를 넘어서 우산까지 선풍기를 품었다. 우산 안에 선풍기가 달려있다니,
그 누가 한 생각인지 몰라도 정말 신박하지 않는가.

선풍기를 품은 우산

우산을 접으면 내부의 프로펠러가 접히고, 우산을 펴면 프로펠러도 펴지는 구조로 돼있다. 선풍기 작동 도중 날에 맞아 다치지 말라고 안전망까지 부착돼있다.

AA건전지 4개로 작동한다고 한다. 보조 배터리 기능은 없다.

전력공급은 핸디형 선풍기와 다르게 AA건전지 4개로 작동된다고 한다. 요즘 세상에 건전지를 사용하는 게 불편할 수도 있겠다. 

더위를 많이 타서 비 오는 날에도 시원한 바람이 필요한 독자가 사용하면 좋을 듯하다. 다만 여름을 제외한 계절에는 사용하기 곤란할 수 있다.


■ ‘스마트폰 쿨러’, 더위 타는 스마트폰을 위한 선물
요즘에는 스마트폰 성능이 향상됨에 따라 많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발열’이라는 큰 문제가 뒤따랐다. 특히 게임이나 고화질 영상을 볼 때 혹은 인터넷 서핑을 할 때 열이 많이 발생한다. 겨울에야 미니 손난로처럼 이용할 수 있겠지만 여름에는 화를 돋우는 원흉이 된다.

발열은 스마트폰 내부 부품에 손상을 줘 성능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

그냥 열만 나는 걸로 멈추면 얼마나 좋을까. 열이 지속되면 스마트폰 내부의 부품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리고 부품이 손상이 되면 성능저하로 이어진다.

스마트폰족을 위한 ‘스마트폰 전용 쿨러’가 존재한다. / 출처=Sweetwit

그래서 등장한 아이템이 ‘스마트폰 쿨러’다. ‘노트북 전용 쿨러’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스마트폰 쿨러를 이용하면 열을 낮춰 원활한 환경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PC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를 사용하기 힘든 환경에 놓인 스마트폰 게이머라면 사용해볼만한 상품이다. 


■ ‘파우더시트’, 산뜻한 여름을 위한 선택
거듭 강조하지만 여름은 무더위와 습도로 상당히 화가 나는 계절이다. 가만히 있어도 등줄기에 땀이 흐르는 기괴한 현상을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흐르는 땀을 아무리 물티슈로 닦아도 찝찝함은 쉽게 가지 않는다.

얼굴에 땀이 나면 큰일 날 수 있다.

특히 여름철 거울을 보며 검은 눈물과 황색 땀이 흐르는 것을 보고싶은 여성분은 없을 것이며, 땀으로 샤워하고 싶은 남성분도 없을 것이다.

물티슈와 달리 산뜻하고 시원해 샤워한 듯한 느낌이라나. / 출처=Biore

그런 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상품이 ‘파우서 시트’다. 기존 물티슈와 다른 점은 닦은 부위가 샤워를 한 듯 보송보송해진다는 것이다. 거기에 물파스를 바른 듯한 청량감은 덤이다. 크기도 커서 한 장으로 전신을 다 닦을 수 있다고 하니 샤워하는 게 귀찮은 이들이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기술이 발달하고 생각이 현실이 됨에 따라 수많은 아이디어 상품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모든 제품이 실용적이지는 않지만, 개중에는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주는 것들도 있다.

우린 더위를 극복할 방법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 출처=네이버 영화

당장은 덥고 춥더라도 이런 제품들이 개발되다 보면, 분명 미래의 우리 삶은 더 좋아질 것이다. 그러니 너무 덥다고 화만내지 말고 여러 아이디어 상품들을 사용해보며, 현자와 같은 마음으로 여름을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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