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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 세균 번식 쉬운 장마철 기점으로 발병에 주의해야
  • 인터넷뉴스팀 기자
  • 승인 2017.07.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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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우리 몸의 컨디션을 좌우한다. 특히 여름에는 장마철을 기점으로 습도가 높아져 유독 몸이 눅눅하고 무겁게 느껴진다. 특히 여성들은 질 내부에 곰팡이균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돼 질염 발병에 주의가 필요하다.

습도가 높은 날씨에 발생하는 질염은 대부분 곰팡이균으로 인한 ‘칸디다성 질염’ 이다. 칸디다성은 분비물의 색이 희고 진하며 외음부가 붓는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질염원인은 감염, 염증, 질 내의 정상균총 변화 등 다양하기 때문에 특정 증상만 가지고 확진을 내리기는 어렵다.

질염증상은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외음부가 가렵거나 붓고 분비물이 과다하게 발생하며 악취가 나타나는 증상을 보인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운 만큼 의료진을 통해 진단을 받고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들은 흔히 겪는 질환인 만큼 아직까지 질염에 대해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어 자연적인 치유를 기다리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질염은 치료시기를 놓치고 방치할 경우 만성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간혹 질염원인에 따라 자궁경부염, 골반염까지 유발할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로앤산부인과 인천점 최미나 원장은 “증상이 악화돼 만성질염으로 이어지면 치료가 장기화되는 것은 물론 재발 가능성도 커진다”면서 “따라서 정확한 질염검사를 통해 원인균을 파악하는 등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g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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