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삼치회가 화제다(사진=ⓒGetty Images Bank)

[공감신문] 임채령 기자= 여수 삼치회가 화제인 가운데 삼치회 맛과 효능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여수 삼치회를 먹게 된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여수 삼치회를 맛봤는데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삼치회가 흔하지 않은데 굉장히 맛있다"고 말했다.


김종국 동생들은 “봄에 나오는 삼치가 귀하다”라며 “소고기 보다 더 소고기 맛이 난다”라고 전했다.


김종국은 10kg짜리 특대형 삼치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여수 삼치회가 화제다(사진=ⓒGetty Images Bank)

한편 삼치는 고등어, 꽁치와 함께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의 하나인인데 삼치에 함유된 DHA는 태아의 두뇌발달을 돕고 머리를 좋게 하며 노인들의 치매 예방, 기억력 증진, 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치는 주로 구이로 먹는데, 구이도 좋지만 냄비를 이용해서 조림이나 찜을 해먹는 방법도 아주 좋다. 삼치에 들어 있는 뇌에 좋은 영양소들을 잘 섭취하려면 지방성분을 잃지 않는 조리법이 좋은데, 조림이나 찜을 해 먹으면 삼치의 영양소를 아주 알뜰하게 챙겨 먹을 수 있다.

또한 삼치는 다양한 효능이 있는데 삼치를 먹으면 혈압 예방, 성장기 어린이 두뇌발달에 좋다. 이는 단백질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는 칼륨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 예방에 좋다. 또한 DHA 라는 오메가 3 지방산이 100g당 1,288mg 수준으로 많이 들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발달에 효과적이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