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터치 오픈 방식으로 포장 변경...어플리케이터 앞 부분 개선해 편안한 사용감 제공

동아제약 체내형 생리대 '템포' / 동아제약 제공

[공감신문] 김대환 기자=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 000640)은 체내형 생리대 ‘템포’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력을 한층 강화해 새롭게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워진 템포는 올해 유럽 친환경 섬유 인증인 STANDARD 100 by OEKO-TEX(이하 오코텍스)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 순면 인증을 획득,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코텍스는 100가지 이상의 엄격한 기준으로 유해물질이 몸에 접촉 가능한 대부분의 상황을 고려해 안전성을 검사하는 세계적인 섬유 인증 시스템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템포는 친환경 인증과 함께 편의성도 강화했다. 흡수체를 감싸는 용기인 어플리케이터 앞 부분을 부드러운 곡선 형태로 만들어 기존 제품 보다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제품 포장도 개봉이 간편한 원터치 오픈 타입으로 변경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템포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제품 사용 시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친환경 인증을 획득해 생리대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했다"며 "안심할 수 있는 제품에 관심이 높아지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제약의 템포는 1977년 출시한 국내 최초의 체내형 생리대다. 템포는 화학섬유가 아닌 100% 1등급 순면 흡수체를 적용하고 있다. 어플리케이터, 흡수체, 개별포장지를 멸균 처리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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