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홍보관과 해외취업관, 기업홍보관, VR체험관도 운영

의왕시 취업박람회 / 의왕시 제공

[공감신문] 권지혜 기자=의왕시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한 청년 취업박람회가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료됐다고 12일 밝혔다.

박람회 현장에는 구인기업 10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00여명의 구직자가 몰려 취업 열기를 증명했다.

행사장에는 현장 면접을 포함해 면접컨설팅, 맨즈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청년정책 홍보를 위한 청년정책 홍보관과 해외취업관, 기업홍보관, VR체험관도 함께 운영됐다.

박람회 현장 면접에는 총 132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36명이 채용 예정됐다. 또 10개의 간접참여업체를 통해 16명이 간접 채용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년들이 취업의 기회를 찾고 다양한 취업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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