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 부부(사진=ⓒ함소원인스타그램)

최근 ‘아내의 맛’에 출연중인 함소원 진화 부부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함소원은 올해 나이 44세, 남편 진화는 26세로 두 사람은 18살 나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예쁜 딸을 출산했다.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함소원은 “첫째를 임신하고 일이 잘 됐다. 애가 복덩이라는 생각에 더 낳고 싶다. 남 둘 여 둘이 희망이다. 요즘 시험관 시술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둘째를 계획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18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진화와 결혼을 발표할 당시 중국, 일본에서도 화제가 됐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한국에서 기사가 많이 났는데 중국에서도 그랬다. 일본에 사는 친구가 말하길 일본에서도 18살 나이 차이 나는 사람과 결혼한 걸 신기해했다더라. 나이 많은 여자가 자연 임신해 출산한 걸로 기사가 또 났다. 이렇게 해외 토픽에 나올 줄은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함소원 남편 진화는 현재 중국에서 임대 사업을 하고 있다. 함소원은 "광저우에 공장이 있는데 우리나라 동대문에 나오는 옷들이 대부분 광저우 공장에서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함소원은 과거 5세 연하 중국인 재력가 장웨이와 결혼 이혼으로 주목받은 바 있으나 실제 결혼은 하지 않았다. 당시 함소원은 결별 선물로 베이징 시내 주상복합 아파트를 받았다고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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