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맛을 낸다 하여 이름이 붙은 오미자는 다양한 효능으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아왔다. 특히, 오미자는 색이 예쁘고 향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차로 우려먹는다. 이러한 오미자는 말리기 전에는 통통한 열매 모양을 하고 있어 마치 앵두의 모습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오미자는 예로부터 여성의 몸에 좋은 효능이 있다 하여 즙으로 만들어 먹거나 술로 담가 마시기도 했다. 더욱이, 오미자 열매는 새콤한 맛으로 식재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아래 항목을 통해 오미자의 다섯 가지 맛과 오미자 뜻, 오비자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 모두 알아보자.

오미자 효능

빨간색의 작은 열매 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을 낸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오미자의 뜻은 오미자의 다양한 맛과 효능에서 전해진 것으로 그만큼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이러한 오미자 열매는 몸에 좋은 효능으로 인기가 많다. 먼저 오미자 열매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만성피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오미자에 함유된 아답토젠 성분이 에너지를 높여주어 스트레스를 푸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오미자는 기억력이 증가에 도움이 된다. 이러한 오미자 성분은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좋고 집중력 향상 및 치매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또한, 오미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각종 염증에 효능이 있다. 먼저, 기관지 부위에 나는 편도선염이나 기관지염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전체적으로 면역력 강화에도 효능이 있다. 이외에도 오미자 열매와 오미자차는 활성산소 배출을 도와 피부미용에 도움이 된다. 더욱이, 변비가 심한 경우 오미자차를 주기적으로 마시면 숙변 제거에 도움이 된다. 또한, 오미자는 비타민 C가 풍부해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탁월한 효능이 있다. 체내 지방을 줄이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오미자 열매차를 추천한다.

오미자와 건오미자 부작용

오미자는 다양한 맛과 효능으로 인기가 많은 건강식품이지만 개인 체질을 고려하고 하루 적당량을 섭취해야 부작용이 없다. 오미자와 건오미자를 섭취하기 전에는 열이 많은 상태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소화력이 떨어지는 경우에도 오미자와 건오미자를 피하는 것이 좋다. 이는 오미자가 흡수 작용을 방해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오미자와 건오미자를 먹는 법은 너무 뜨겁지 않은 40도 정도 물에 우려 차로 섭취하면 좋다. 하지만, 오비자와 건오미자를 너무 뜨거운 물에 달여서 먹으면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