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망생 한서희가 그룹 구구단 멤버들과 식사하는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일으킨 데 이어, JYJ 멤버 김재중을 저격하는 듯한 메시지를 남긴 사실이 재조명됐다.

한서희는 지난달 자신의 SNS에 "인스타 그렇게 하면서 스토리 염탐하면 뜨는 거 모르냐"며 "박제한 걸로 왜 난리. 그럴 거면 왜 염탐을 하고 가느냐, 이것도 염탐하겠지. 탈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한서희는 JYJ 김재중이 자신의 SNS를 확인한 기록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이제 지독하게 엮일 일만 남았네"라고 언급하며 김재중을 저격하는 듯한 메시지를 남겼다.

평소 한서희는 '동방신기'의 팬이라고 밝혀 온 바 있다. JYJ 멤버 김재중은 동방신기 멤버로 활동했기 때문.

한편 한서희는 얼마 전 같은 소속사에서 친분이 있던 그룹 '구구단' 멤버 나영, 하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자 구구단의 팬들은 한서희를 향해 "구구단에게 민폐 좀 그만 끼쳐라"며 날 선 비난을 쏟아냈고, 이에 한서희는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한편 매번 온라인 상에서 이슈메이커로 떠오른 한서희는 지난 2013년 MBC '위대한 탄생 시즌3'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