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 아내 이은혜 (사진출처=ⓒ이은혜인스타그램)

가수 노지훈에게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수 노지훈은 올해 나이 30세로, 지난해 5월 연상의 레이싱모델 이은혜와 결혼해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노지훈은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고등학교 때까지 골키퍼로 활동하다 지난 2010년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솔로 댄스 가수로 다양한 음원을 발표한 뒤 최근 트로트 가수로 변신을 알렸다.

최근 새 싱글 앨범 ‘손가락하트’ 쇼케이스에서 노지훈은 아내 이은혜를 언급하며 열애 3개월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날 노지훈은 “결혼에 대한 고민은 없었다. ‘이 여자다’라는 느낌이 와서 바로 결혼을 하게 됐다”며 아내를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은혜는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지인의 집들에서 처음 봤다. 다른 사람들에겐 '누나'라고 하더니 나한텐 '은혜 씨'라고 했다”며 남편과의 첫만남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처음엔 기분 나빴는데 알고 보니 자기 마음에 들었던 사람에게 누나라고 부르고 싶지 않았다고 하더라"라며 “올해 초에 신년회를 했는데 갑자기 뽀뽀했다. 다음날 남편이 집 앞에 꽃다발을 들고 와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덧붙여 부러움을 유발했다.

그러면서 “처음 만날 때부터 결혼을 얘기했다. 그렇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부분에 조심하지 못했다. 그렇게 빨리 임신이 될 줄 몰랐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은혜는 올해 나이 33세로 직업은 레이싱모델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