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과거 어린시절 모습 (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조수애 아나운서가 결혼 6개월만에 출산설에 휩싸여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조수애 아나운서의 어릴 적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조수애 아나운서는 지금과 다르지 않은 아름다운 미모를 드러낸 채 미소 짓고 있다. 오똑한 콧날과 인형 같은 이목구비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후 결혼 6개월만에 출산 소식을 전하며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홍익대 불어불문과를 졸업한 조수애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18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했다. 이후 2년 만에 퇴사 소식을 전하며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조수애 박서원 (사진출처=ⓒ조수애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야구장에서 처음 만나 부부의 인연까지 맺게 됐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조수애 아나운서는 성격이 굉장히 순하다”며 “액정 깨진 휴대전화를 몇달씩 들고 다니고 명품도 안 들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아나운서가 프로그램 진행으로 야구장에 갔다가 우연히 알게 됐다"라며 "박 대표도 아버지 회사 야구단을 찾았다가 관계자 소개로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조수애는 올해 나이 28세, 박서원은 41세로 두 사람은 13살 나이 차이가 난다.

박서원 대표는 지난 2005년 구자철 한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구원희 씨와 결혼했다가 2010년 이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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