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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알쓸다정] 더위에 지친 몸과 입맛 살리는 '여름 제철' 음식·과일‘알아두면 쓸 데 있는 다정한 정보’…여름철 건강, 제철음식으로 지킨다! 여름 제철 과일-음식-해산물 소개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쉽게 지치고 무기력해지는 여름에는 시원한 곳에서 쉬는 것도 좋지만, 제철음식을 맛있게 먹는 것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제철음식은 특정한 시기 또는 계절에만 얻을 수 있는 과일·채소·해산물 등을 의미한다. 그 시기에 열매가 맺히거나 한창 살이올라 맛이 좋은 시기인 것.

물론 요즘은 기술 변화로 계절과 상관없이 원하는 음식을 쉽게 구하고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제철이 아닌 시기에 재배된 농산물은 제철일 때보다 맛이 덜하고 신선도가 떨어진다. 가격도 제철보다 비싼 편이다. 아무래도 제철인 음식을 챙겨먹는 게 좋을 듯 하다.

그렇다면 여름철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을 음식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이번 여름, 건강과 입맛 모두 놓치고 싶지 않다면 오늘 소개하는 제철음식을 잘 챙겨드시길!

여름 제철 과일

여름하면 상콤한 과일을 빼놓을 수 없겠다! 여름 제철 과일로는 수박과 참외, 복숭아, 포도, 자두가 대표적이다.

이 중 한 입 베어물면 과즙이 입 안 가득 퍼지는 복숭아는 지친 여름 원기 회복에 효과를 지닌다. 복숭아는 비타민과 수분이 풍부하며, 피부를 깨끗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지친 여름 원기 회복에 좋은 복숭아 / pixabay

복숭아를 시원하게 먹고 싶다고 냉장보관을 하는 것은 오히려 맛을 떨어뜨릴 수 있다. 시원한 복숭아를 맛보고 싶다면 평소엔 상온에 뒀다가 먹기 약 한시간 전쯤 냉장고에 넣은 후 먹는 것을 권장한다.

한 알 한 알 떼어먹는 포도 역시 피로 해소와 무기력감을 더는 데 도움이 되는 과일이다. 포도에는 항산화물질이 많고, 항암 효과가 있어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포도를 고를 때는 알이 굵고 송이가 너무 크지 않는 것이 좋다. 또, 품종 고유 껍질색이 짙고 표면에 하얀 가루가 묻어 있는 것을 고르자. 여기서 하얀 가루는 포도열매에서 생성되는 천연 왁스로, 일찍부터 봉지를 씌워 재배한 것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구매해도 된다.

여름 제철 음식

제철 과일과 함께 평소 우리가 즐겨먹는 간식거리 혹은 식사도 제철음식으로 챙겨보자. 여름 제철음식으로는 감자와 고구마, 옥수수 등이 꼽힌다.

감자는 6~8월 제철음식이다. 잘 알다시피 간식부터 식사대용, 요리재료까지 수많은 요리에 쓰이는 감자는 특히 여름에 영양이 풍부하다.

여름에 먹는 감자는 영양섭취에 좋다. / pixabay

소화가 잘되는 감자는 위를 보호하는 효과와 함께 우리 몸 속 나트륨을 배출해 고혈압 환자의 혈압 조절을 돕는다. 특히, 감자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C는 삶고, 굽고, 튀기는 등 뜨거운 요리를 해도 잘 파괴되지 않아 영양섭취가 가능하다.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고구마도 감자와 같은 기간 제철음식이다. 탄수화물 식품 중에서도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장 활동을 개선하며 다이어트, 변비 예방에 좋다. 또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고 감자보다 더 많은 비타민C로 피로해소 및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다.

아울러 옥수수도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여름 제철음식이다. 식이섬유소는 많은데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많이 소비된다. 다만,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무기질·필수아미노산이 부족하다고 하니, 다른 음식과 함께 균형 맞춰 먹도록 하자!

6월 제철해산물

최근 해양수산부는 6월에 더욱 영양가가 높은 '이달의 수산물'로 갑오징어, 참돔을 선정, 효능을 함께 소개했다.

해양수산부가 '6월 이달의 수산물'로 꼽은 갑오징어는 고단백 저지방식품이다. / 게티이미지뱅크

먼저 오징어류 중 가장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는 갑오징어는 살짝 데친 숙회로 즐길 수 있다.

갑오징어는 머리가 크고 몸통 양쪽에 걸친 지느러미가 있으며 다른 오징어와 달리 몸 안에 석회질 뼈가 있다. 이름이 '갑오징어'로 붙여진 것은 이 뼈가 마치 갑옷처럼 보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갑오징어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고, 위궤양·위산과다 치료에 사용된다.

갑오징어와 함께 6월의 수산물로 꼽힌 참돔 역시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동시에 좋은 소화 흡수율, 동맥경화·고혈압 예방 효과가 있다. 생선보다 타우린이 많아 동맥경화나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 밖에도 부드러운 잎과 특유한 향을 지닌 '참나물', 비타민이 풍부한 '토마토' 등도 여름에 먹으면 더욱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여름에는 강한 햇빛은 물론 에어컨 사용에 따른 급격한 실내외 온도차이로도 쉽게 지친다. 피해갈 수 없는 환경이라면, 이번 여름 맛도 좋고 건강에 좋은 제철음식을 먹고 건강을 챙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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