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율희와 아들 짱이(사진=ⓒ재율인스타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인 율희와 어릴 적 짱이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율희는 과거 재율이 인스타그램에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곤히 잠든 짱이 옆에 나란히 누워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수수한 민낯에도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엄마를 닮아 오똑한 코의 훈훈함을 자랑하는 아들 재율 군의 아기때 모습도 관심을 끈다.

한편 최근 ‘살림남2’ 방송에서 율희는 평소와 다르게 계속 잠을 자고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점심을 먹던 중 화장실로 뛰어가 구역질을 하는 등 몸이 좋지 않아 보였다. 이에 최민환은 율희를 걱정하면서도 혹시 둘째를 가진 것 아닌가 하는 희망을 보였다.

최민환은 “둘째가 딸이라면 더 이상 소원은 없을 것 같다”며 딸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완전한 율희의 둘째 임신을 착각한 최민환은 결국 양가 부모님을 집으로 불렀고 율희에게 “축하한다”며 선물을 건넸다.

하지만 율희는 “제가 모르는 임신을 했나? 이번엔 가능성이 전혀 없다”며 임신에 대해 선을 그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1997년생인 율희의 올해 나이는 23세로, 28세인 최민환과는 5살 나이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아들 재율 군을 품에 안은 데 이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민환은 내년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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