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이 방영되며 여주인공 신민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신민아는 지난 2015년 배우 김우빈과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꼽히고 있다. 김우빈은 올해 나이 31세로 두 사람은 5살 나이차이가 난다.
올해 초 두 사람의 호주 데이트 사진이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되며 뜨거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두 사람은 모자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한 식당에 앉아 다정한 식사를 즐겼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 발병 소식을 전하며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에도 신민아는 변함없이 그의 곁을 지키며 단단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어 두 사람을 향한 응원의 물결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두 사람이 서울 성북동에서 데이트를 즐긴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신민아의 안방극장 컴백작 드라마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의 치열한 생존기를 줄거리로 한다.
극중 강선영(신민아)는 대한당 비례대표 초선 의원이자 당 대변인으로 이정재와 사내연애를 즐기는 연인 사이로 등장한다.
이다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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