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라 강태성 결혼(사진출처=ⓒ정아라인스타그램)

배우 정아라, 강태성이 오늘(15일) 결혼식을 올리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배우 정아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결혼준비 하면서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라며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정아라는 “연락을 드리는게 많이 조심스럽네요. 소식 전하는 게 혹시 부담이 되시진 않을까. 모르시고 서운해 하시진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도 생겨요. 갑작스러운 연락에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감사하며 살겠습니다”고 밝혔다.

결혼 발표 전 정아라는 강태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럽스타그램으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유발했다. 지난달에는 “우리 벌써 1년이 다가오네 한결 같은”이라는 글과 함께 다정한 뒷모습 사진을 올려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강태성은 지난 11일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 정아라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태성은 “이거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다”라며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 정우성을 패러디해 고백했다고 밝혀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내가 먼저 이 말을 하면 어떨까? 나랑 결혼해줄래요?”라는 아내 정아라의 프러포즈 영상에 감격스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강태성은 올해 나이 40세로 지난 1997년 3인조 그룹 '우노'를 통해 가수로 먼저 데뷔했다. 배우 정아라는 올해 나이 36세로 두 사람은 소개팅을 통해 부부의 인연까지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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