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롯샌, '피나콜라다 맛' 출시

롯데제과 '롯샌' / 롯데제과 제공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자사 최장수 비스킷 ‘롯데샌드’를 전면 리뉴얼하며 ‘롯샌’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론칭했다.

롯데샌드는 1978년 출시한 국내 장수 비스킷으로 파인애플 맛이 특징이다.

이번 리뉴얼은 제품명과 함께 슬로건, 패키지 디자인 등에 대대적인 변화를 줬고 맛과 식감 등의 품질도 업그레이드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는 시대에 맞는 세련된 이미지를 적용하고 요즘 입맛에 맞게 맛을 바꿔 젊은 층 수요를 확대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함이다”고 설명했다. 

롯샌이라는 제품명은 10대들이 ‘롯데샌드’를 줄여 표현하는 데에서 착안했으며 네온 사인을 연상시키는 로고를 삽입했다.

리뉴얼 롯샌은 오리지널 파인애플과 초코맛 화이트크림깜뜨, 이번에 새로 출시한 피나콜라다 등 총 3종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롯샌 피나콜라다는 2030 여성 소비자의 취향에 맞춘 제품”이라며 “파인애플과 코코넛크림이 들어간 칵테일 ‘피나콜라다’의 컨셉트를 활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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