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은 현대인에게 흔한 병이다. 이에 의료인이 아니어도 손목터널증후군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잘 안다. 잦은 손목 사용으로 손목에 통증이 올 때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하는 이들이 많다. 손목터널증후군 원인, 증상을 비롯하여 치료방법을 한 번에 알아보자.

손목터널증후군 원인

핸드폰은 손목터널증후군의 주범이다.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면 손목터널증후군 발생 위험이 커진다. 아울러, 오랜 시간 컴퓨터 사용하는 것도 손목터널증후군 원인이 될 수 있다. 가사 노동할 때도 손목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손목터널증후군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 류머티즘 관절염, 통풍 등 활액막염을 부르는 질환의 합병증으로 손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하기도 한다. 종양, 임신, 비만, 당뇨 등으로 인해 발생 위험이 커지고 증상이 심해질 수도 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손목터널증후군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 이에 방치하기 쉽다. 손목터널증후군이 진행되면 손이 타는 듯한 통증이 나타난다. 손등이 찌릿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아울러, 손의 힘이 약해져 펜이나 물건 등을 자주 떨어뜨리게 된다. 추운 곳에 있을 때 손목과 손끝이 시리고 저린 것도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이다. 또한, 바느질 같은 정교한 일을 손으로 하기 어려워진다. 갑자기 손목 통증이 나타나고 통증이 계속될 때는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은 크게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다. 증상과 상태에 따라 치료법이 결정된다. 비수술적 치료방법으로 주사 치료, 손목에 부목 고정 등이 있다. 수술적 치료는 외과적인 수술로 수근관을 넓히는 것이다. 아울러, 손목터널증후군은 생활 습관 개선으로도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을 치료할 때는 기본적으로 무리한 손목 사용은 금지다. 손목 보호대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는 사무직 종사자는 손목 보호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손목운동도 손목터널증후군 치료에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