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 토마토(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17일 ‘냉장고를 부탁해’에 스테비아 토마토가 등장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스테비아’는 허브과의 천연 당분으로 설탕보다 300배 더 달지만, 칼로리는 낮아 최근 건강한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식품이다.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가 함류된 토마토는 일반 토마토에 비해 달아 신맛을 싫어하는 소비자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더욱이 스테비아는 몸에 흡수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돼 혈당, 혈압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토마토에 설탕을 뿌린 것 같아 ‘슈가토마토’라고도 불리며, 녹차에 비해 항산화 작용이 5배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아토피성 피부염을 개선시키며 폴리페놀 성분은 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능도 있다.

온도에 매우 민감한 만큼 일반 토마토와 달리 상온에 두면 2~3일 만에 꼭지부분부터 상하기 쉽다. 때문에 반드시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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