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서인영이 tvN 예능 ‘풀 뜯어먹는 소리 3’ 출연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현재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서인영이 다시 방송에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그러나 누리꾼들의 반응은 다소 냉랭하다.

이는 과거 서인영이 방송 스탭들에게 욕설 및 갑질 등 무례한 언행을 일삼았다는 폭로가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2017년 JTBC 예능 ‘님과 함께 - 최고의 사랑2’에 출연하던 서인영, 크라운제이 커플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나 돌연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당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최고의 사랑2‘ 제작진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개미커플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진짜 이유‘ 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글에서 자신을 프로그램 제작진이라 밝힌 글쓴이는 서인영이 ‘최고의 사랑2’ 촬영 당시 제작진에게 했던 욕설과 갑질 행위 및 무책임한 태도 등을 낱낱이 폭로했다.

당시 공개된 동영상에 따르면 서인영은 제작진이 자신을 오랜 시간 대기하게 했다는 이유로 폭언과 욕설을 퍼부었다. 영상 속에서는 한 여성이 격앙된 목소리로 “XX, 폭발하기 전에”라며 화를 내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이 글의 게시자는 “서인영이 두바이로 가는 비즈니스 좌석을 일등석으로, 호텔은 최고급 호텔로 바꿔달라는 등 무리한 요구를 끊임없이 일삼았다”고 밝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기며 거센 비난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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