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회로(CC)TV 통해 바다로 뛰어드는 모습 확인"

통영해양경찰서

[공감신문] 권지혜 기자=부산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에서 남성이 바다로 뛰어내려 해경이 수색 중이다.

통영해양경찰은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전남 여수 소리도 남동방 17㎞(11마일) 지점 해상을 운항하던 여객선으로부터 투신 의심 신고가 접수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해경은 17일 저녁 7시 부산에서 출항해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선의 탑승자 60대 추정 남성이 바다로 뛰어드는 모습을 폐쇄회로(CC)TV로 확인했다.

현재 해경은 수색 작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해당 남성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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