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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알쓸다정] SPF, PA? 피부 노화 막는 ‘자외선 차단제’ 선택과 사용법‘알아두면 쓸 데 있는 다정한 정보’…자외선차단제 올바르게 사용하기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강한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에는 피부 고민이 더욱 깊어진다. 더운 날씨로 피부는 그을리고 주근깨, 기미가 하나 둘 올라오니 말이다. 여름 뿐만 아니라 1년 내내 이런 고민을 막고 피부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차단제’ 사용을 놓치면 안된다.

선크림, 선 스프레이 등 수많은 선케어 제품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하고, 잘 발라야 하는 것 또한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자외선이 우리 피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정작 어떤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해야 하는지 모르고 계신 분들이 대다수다.

외출 전 꼭 발라야 하는 ‘자외선차단제’ 어떻게 선택하고 발라야 할까? 피부 건강을 지키는 자외선차단제 사용 팁 함께 알아보자.

'자외선'을 막아야 한다

사람의 피부를 태우는 자외선은 크게 UVA(Ultraviolet A, 자외선A)와 UVB(Ultraviolet B, 자외선 B), UBC(Ultraviolet C)로 3가지로 나뉜다.

/ pixabay

이 중에서도 우리가 평소 신경써야 할 자외선은 자외선 A와 자외선 B다. UBC는 대기 오존층에서 모두 흡수돼 피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반면, UVA와 UVB는 지표면까지 도달해 우리 피부에 영향을 미친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UVA는 ‘피부 깊이’에 영향을 미쳐 주름, 기미, 주근깨, 탄력저하 등 피부노화로 연결된다. 아울러 UVB는 ‘피부 표면’에 영향을 줘 피부화상, 염증, 화상, 홍반 등 피부톤으로 이어진다.

SPF/ PA 자외선 차단지수가 뭔데?

계절 가릴 것 없이 내리쬐는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기 위해선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했다고 다가 아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는 상황에 맞는 자외선 차단지수(SPF)와 자외선A 차단 등급(PA) 표시를 꼭 확인해야 한다!

어렸을 때부터 많이 봐왔지만 정작 뜻은 잘 모르겠는 SPF와 PA. 이번 기회를 통해 자외선차단제를 똑똑하게 구매해보시길 바란다.

먼저 PA는 ‘+개수’가 많을수록 자외선A 차단 효과가 높아지며 3단계(+,++,+++)로 구분된다.

SPF는 ‘숫자’가 높을수록 자외선B 차단율이 높다. SPF 뒤 숫자는 1~50으로 표시하는데, 50 이상인 경우엔 효과 차이가 크게 없어 50+로만 표기한다.

/ pixabay

따라서, 집안 등 실내에서는 SPF 10 / PA+ 또는 SPF 10↑ / PA++ 사용을 권장한다. ▲스포츠 등 야외활동 시에는 SPF 30↑ / PA+++ ▲장시간 야외 활동에는 SPF 50↑/ PA+++와 같은 높은 차단 효과를 지닌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기상청에 따르면, 자외선 A는 5~6월, 자외선 B는 7~8월에 가장 강력하다. 이에 맞춰 5~6월에는 PA를 확인하고, 7~8월에는 SPF 지수를 잘 보도록 하자.

이보다 더 정확한 실시간 자외선 지수를 보고 싶다면 기상청 기후정보포털을 참고하면 된다. 기후정보포털은 자외선 A, B가 모두 포함된 총 자외선 지수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 매일 규칙적으로 바르자!

본인에게 적합한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했다면, 올바른 사용법으로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밑에서 소개하는 자외선차단제 사용법을 지켜 건강한 피부로 관리하자!

/ freepik

1)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전 30분 전에 미리 발라 흡수시킨다
2) 자외선 차단제는 365일 매일 바른다
3)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더라도 2시간 뒤 덧바르는 건 필수
4) 자외선이 가장 강력한 오후 12~1시에는 자외선차단제를 꼭 바른다
5) 자외선차단제가 물·땀으로 씻기면 바로 다시 발라야 효과를 볼 수 있다
6) 자외선 차단제는 화학성분이 있는 만큼, 외출 후 꼼꼼한 세안을 한다

어른보다 피부가 약한 아이들의 경우는 어떨까?

아이들은 생후 6개월 이후부터 사용하는 것이 좋다. 6개월 이전의 아이는 피부가 얇고, 외부 물질에 민감해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권유하지 않는다. 이럴땐 자외선 차단제 대신 양산과 모자 등으로 햇빛을 막아주시길.

또한, 어린 아이는 자외선차단제에 첨가된 화학제품 등에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사용 전 손목 안쪽에 소량을 발라 알레르기 발생 등 피부 이상 유무를 먼저 확인한 후 사용하면 된다.

아이에게 바르는 자외선차단제의 양은 부모님 집게손가락 한마디 정도로, 얼굴에 바를 경우 눈가와 입가 등을 피해 가볍게 발라준다.

/ freepik

이렇게 매일 우리의 피부 건강을 책임질 ‘자외선차단제’에 대해 알아봤다. 앞서 소개한 자외선차단지수 외에도 자외선차단제를 고를 때는 꼭 본인의 피부 타입을 고려해 선택하시길. 최근에는 화학성분, 합성방부제 등 순한 성분의 자외선차단제가 많으니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잘 골라보도록 하자.

만약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다가 피부에 붉은 반점, 자극, 부종 등과 같은 현상이 나타나면 바로 즉시 사용을 멈추고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햇빛이 쏟아지는 날엔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 보호는 물론, 선글라스를 챙겨 우리의 눈을 보호하는 것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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