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피에스타’ 출신 린지가 18일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린지는 과거 왕성한 연예계 활동 중에도 중앙대학교를 월등한 성적으로, 2년 연속 장학금을 받고 졸업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대학교 성적표에는 전과목이 A+과 P(패스)로 수두룩했다.
린지는 “매일 아침 여섯시 일어나 부지런히 다녔던 한학기. 가끔은 우싸인볼트가 되기도 했다가 가끔은 아침공기 감상자가 되기도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낮에는 짐 많은 백팩 대딩, 밤에는 걸그룹 가수. 스릴 있고 뜻 깊은 한학기였다”며 “부모님께 효도. 2년 연속 수석 장학금”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린지는 올해 나이 31세로 지난 2012년 피에스타 싱글 앨범 ‘VISTA’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해 ‘피에스타’에 해체되며 뮤지컬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이다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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