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홍콩·마카오 등 중화권 시장 이어 국내 공략

내달 17일 게임빌 기대 신작 ‘엘룬’이 국내 출시된다. / 게임빌 제공

[공감신문] 김대환 기자=게임빌(대표 송병준, 063080)이 신작 ‘엘룬(Elune)’의 국내 출시일을 다음달 17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게임빌의 자체 개발 대작인 엘룬은 앞서 대만·홍콩·마카오에 출시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엘룬은 턴제 전투 방식의 수집형 전략 RPG로, 전투의 재미를 높여주는 스킬 애니메이션도 화려하게 연출돼 시선을 끈다. 200여 종의 다양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도 매력 포인트다.

'엘룬' 스크린샷 이미지 / 게임빌 제공

특히, 국내 출시를 앞두고 한국과 일본의 유명 성우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더욱 부각시켰다.

‘다크스톤’을 찾기 위한 엘룬들의 여정이 담긴 수준 높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보스전’, ‘요일 던전’, 계승전’, ‘혼돈의 탑’ 등 풍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게임빌은 현재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엘룬의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게임빌은 블록버스터 ‘탈리온’을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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