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사진=ⓒ하연수인스타그램)

배우 하연수가 인스타그램 답변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하연수는 앞서 지난 2016년 자신의 SNS에 하프 사진을 게재하며 “하프의 대중화를 위해 공연도 더 많이 챙겨 보고 하프 연주도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에 한 누리꾼은 ‘대중화 하기엔 하프 가격의 압박이..’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에 하연수는 “잘 모르시면 센스 있게 검색을 해본 후 덧글을 써주는 게 다른 분에게 혼선을 주지 않고 이 게시물에 도움을 주시는 방법이라 생각된다”며 꼬집어 말해 논란이 불거졌다.

19일에도 하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직접 작업한 ‘화조도’ 족자를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댓글에 언짢은 반응을 보여 논란의 불씨가 됐다.

이날 하연수는 ‘연수님이 직접 작업한건가요?’라는 댓글에 “500번 정도 받은 질문이라 씁쓸하네요. 이젠 좀 알아주셨으면. 그렇습니다. 그림 그린지는 20년 되었구요”라며 꼬집어 말했다.

한편 하연수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과거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하연수는 스폰서 사건을 비롯해 성형설에 대한 솔직한 답변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하연수는 스폰서 루머에 대해 “데뷔 초 때부터 그런 루머가 있어서 너무 속상했다. '방송해서 말을 해도 되나?' 고민하다 '나 월세 살고, 몇 개월 쉬고 있다. 그런 거 없다. 오디션 봐서 주연 된 거다'"라며 솔직한 답변을 전했다.

그러면서 “얼굴에 손 안댔다. 턱도 손댔다고 하는데 수술 안했다”며 성형설에 대해 부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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