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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다양한 직업세계를 엿볼 수 있는 영화들

[공감신문] 이 세상엔 다양한 직업들이 존재한다.  

사실 살면서 온갖 직업을 다 겪어보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있기는 하지만, 드문 사례라는 얘기다. 

때문에 우리는 ‘대충 어떨 것이다’하고 짐작만 할 뿐, 들어만 봤을 뿐이지 특정 직업을 가진 이들이 어떤 성취감을 느끼고, 어떤 고민을 하는지는 쉽게 알 수가 없다.

간략하게나마 그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영화들이 있다! 공감포스팅팀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엿볼 수 있는 영화들을 모아보았다. 
 

■ ‘웨더맨’  2005 / 기상캐스터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영화 ‘웨더맨’. 이 영화는 마치 현대판 ‘세일즈맨의 죽음’ 같은 작품이다.

우리는 뉴스에서 흔히 기상캐스터를 볼 수 있다. 그들은 뉴스에서도 짤막하게만 등장하지만, 우리의 일상에 상당히 중요하면서도 가장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런 그들의 속내는 어떨까? 물론 이 영화에서의 ‘그’와 모두 같지는 않을 것이며, 이 직업을 가진 다른 분들과 그가 처한 문제들은 제각각 다를 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그들이 어떠한 작업 환경에서 일하며, 보편적으로 고민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살짝 엿볼 수 있다. 
 

■ ‘나이트 크롤러’ 2015 / 프리랜서 카메라맨, 특종 사냥꾼

종종 뉴스를 보면, 시민들이 직접 제공한 제보영상들이 나올 때가 있다. 요즘 방송사들은 시민들의 제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기도 한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발달로 인해 이러한 시민 제보가 더 빠르고 간편해졌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그러한 특종들만 찾아 헤매는, 일종의 ‘헌터’같은 사람이다. 그 역시 특종을 잡기 위해 대단히 치열한 경쟁 속에 뛰어들어야 하지만, 그만큼 짜릿함 역시 엄청난 것이다. 이 영화에서 그 세계를 확인할 수 있다. 일반인들은 절대 모르는 그 긴박하고도 짜릿함 넘치는 세계를!
 

■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2016 / 돌고래 조련사

극중 연아로 나오는 배우 채서진은 여기서 돌고래 조련사를 연기한다. 화려하고 진기한 쇼를 선보이는 돌고래 조련사는, 다른 여느 직업도 마찬가지겠지만 상당히 숙련이 필요한 직업이다.

동물과의 교감뿐만 아니라 체력적인 여건이나 동물을 이해하는 지식, 그리고 쇼를 지켜보는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줄 아는 센스도 요구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영화를 통해 어떤 방식으로 그들이 돌고래와 교감하고 훈련하는지를 볼 수 있다. 이 영화를 보고나면 그게 얼마나 대단한 퍼포먼스였는지 다시 보이게 될지도 모른다! 
 

■ ‘스플릿’ 2016 / 프로볼러

요즘 김수현, 이홍기 등 톱스타들도 반해버렸다는 화제의 스포츠 볼링!

볼링이 보편적인 스포츠가 된 이유는 접근성이 쉽다는 장점과 그 자체가 상당히 매력적인 스포츠라는 것이다! 핀이 넘어갈 때의 그 경쾌한 사운드와 쾌감을 어찌 잊을 수가 있겠는가! 그런데 이런 재미있는 볼링을, ‘직업’으로 삼게 된다면? 

다른 스포츠들보다 볼링은 엄청난 집중력을 요구하더라. 이 영화에서 그 찬란한 자신과의 승부수를 볼 수 있다. 또한 프로의 세계가 아닌 그 ‘뒷 세계’의 이야기를 살펴볼 수도 있다.
 

■ ‘히말라야’ 2015 / 전문 산악인

등반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누구도 우리에게 저 곳에 올라야한다고 말한 적이 없다. 그러나 스스로의 다짐을 통한 자신과의 싸움, 그리고 승리야말로 엄청난 성취감을 맛보게 하는 것은 아닐까?

그것은 우리를 자꾸만 도전의 세계로 이끈다. 삶에 지쳤을 때, 우리는 그런 정신들을 상기시킬 필요가 있다. 상단 사진에는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가슴 뜨거운 도전’이라 쓰여 있다. 보이지 않는 위대한 무언가를, 이 영화를 통해 느껴보자. 
 

■ ‘여배우들’ 2009 / 여배우

그냥 배우도 아니고 ‘여배우’들이다. 우린 배우의 세계에 대해 모르지 않는다. 하지만 ‘여배우’들이 가지는 고민들에 대하여 생각해본 적이 있던가?

막연하게 떠올려보는 그들의 예민함과 불안함, 프라이드를 여기서는 세밀하게 들어볼 수 있다. 그리고 보고난 후 느껴질 것이다. 이들이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아, 정말 사랑받을 만한 사람들이구나! 또, 보이는 게 다가 아니구나. 
 

■ ‘아티스트 봉만대’ 2013 / 성인 영화 감독

성인 영화. 누군가는 그것을 ‘B급’, ‘IPTV영화’, ‘에로영화’, ‘삼류’...라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어쩌면 성인 영화는 단순히 그렇게만 불릴 것들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것도 하나의 ‘장르’인 것이다! 그들은 여기에 프라이드와 전문성을 가지고 진지하게 대한다.

영화는 오락성이 필요하다. 그래야 사람들이 찾는다. 때문에 제작자들은 어떻게 해야 시청자들을 더욱 즐겁게 할지에 대해 늘 고민한다. 성인 영화 역시 마찬가지, 그 세계도 엄청나게 치열하다.  

우리는 때로 몇몇 작품들을 너무 쉽게 이야기하곤 한다. 하지만 그런 작품을 만든 이들의 진정성에 대해서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그들은 ‘아티스트’니까!
 

■ ‘더 테러 라이브’ 2013 / 뉴스 앵커

우리는 거의 매일 뉴스, 그리고 앵커들을 접한다. 매일 생방송으로 이루어지는 뉴스의 현장.  그 현장 역시 여느 곳과 마찬가지로 매일매일이 긴장의 연속이다. 

어쩌면 앵커야 말로 ‘잘하면 본전’이라는 이야길 제일 많이 듣는 사람들일지도 모른다. 그들은, 잘 하는 게 당연한 일이고, 못하는 순간 ‘방송사고’가 돼 버리기 때문이다. 

극중 배우 하정우는 ‘국민 앵커’로 나온다. 테러가 발생한 상황에서 그는 치열하게 고민하고 재빠르게 판단해야 한다. 그러다가 전국민적인 ‘배신자’, ‘나쁜 놈’으로 몰리게 되기도 한다. 
 

■ 현장 일선에서 매일을 살아가는 사람들

지금까지 알아본 작품들 외에도, 많은 영화 속에는 온갖 직업을 가진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 덕에 우리가 알 수 없는 직업의 세계에 대해서, 우리는 영화를 통해서나마 조금씩 알아볼 수 있다. 

물론 이런 영화 속의 직업들이 실제 직업 종사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때로는 작품 속 고증에 문제가 있을 수도, 또 때로는 직업의 실제 상황과 맞지 않을 수도 있겠다. 

다만 작중 배우들이 실제로 그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은 아닐지 몰라도, 그들은 작품 속에서 만큼은 누구보다 현실감 있게, 그 직업을 ‘살아낸다.’ 마치 매일을 고된 업무와 씨름하는 우리들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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