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2'에 출연한 최태성(사진출처=ⓒ MBC 홈페이지)

대한민국 한국사 길잡이로 사랑받고 있는 강사 ‘큰별쌤’ 최태성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화제다.
이에 최태성이 과거 영화관을 통째로 빌린 사실이 재조명됐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귀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그러나 이 영화는 당시 대형 투자사와 배급사로부터 외면받아 개봉하지 못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이에 시민들이 후원이 이어져 어렵사리 만들어진 영화 ‘귀향’.

이에 ‘국민영화’라 불리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 ‘귀향’. 당시 최태성은 영화관을 통째로 빌려 누리꾼들에게 무료로 영화 티켓을 나누어 주며 이러한 활동에 동참했다.

당시 최태성은 “영화 ‘귀향’을 통해 사람들이 우리의 역사와 위안부 이야기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언급해 누리꾼들의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최태성은 현재 EBS와 이투스교육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 시즌2’에 출연해 먹방과 역사를 결합한 신개념 ‘쿡방’ 강의를 진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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