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500원(사진=ⓒKBS2)

20일 ‘태양의 계절’에 1998년 500원 동장이 등장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1998년 당시 500원은 금융위기의 여파로 단 8천개만 제작됐다. 1997년 IMF 위기극복을 위한 동전 모으기 운동으로 동전 유통량이 증가해 증정용으로 8천개가 제작된 것이다. 때문에 희소성을 인정받아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시중에 유통된 해당 동전은 단 1천개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져 가치가 매우 높다. 일부 동전 수집가들 사이에선 ‘부르는 게 가격’이란 말이 나돌 정도라고.

이외에도 1966년에 생산된 1원과 5원, 1970년에 발행된 10원과 100원도 고가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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