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몸매 노출 화보로 주목받고 있는 한혜진

▲모델 한혜진(사진=ⓒ한혜진인스타그램)

모델 한혜진의 파격적인 화보가 공개된 가운데 전현무 결별 이후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대화의 희열’에 출연한 한혜진은 ‘나혼자산다’ 하차 이후 소감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날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동료 모델 김원경에게 “딱 올해까지만 해야지”라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난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없는데 내가 석양을 바라보면서 그런 얘기를 했더라. 왜 그런 말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은퇴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마지막에 대한 얘기를 했는데 정말 그 에피소드를 마지막으로 하고 하차했다. 신기하게 들어맞았다. 난 그게 마지막 에피소드가 될 줄 몰랐다. 정말 석양처럼 마지막 에피소드가 됐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한혜진은 “17살 데뷔할 때 ‘서른은 절대 넘기지 말아야지’ 했다. 지금은 모델 월드 레코드에 도전해볼까 한다. 90세까지 할 거다”라며 모델 일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1983년생인 한혜진의 올해 나이는 37세로 지난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 모델로 데뷔했다.

지난해 2월 ‘나혼자산다’에 함께 출연한 방송인 전현무와 열애를 공식 선언했지만, 약 1년여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며 프로그램을 잠정 하차했다.

이날 한혜진은 국내를 넘어 뉴욕, 파리, 밀라노, 런던 등 세계 4대 패션쇼 무대를 섭렵한 이야기를 전하며 당시 동양인 모델이 세계 무대 피날레를 장식하는 것은 기적 같은 일이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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