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대표 모델로 활동중인 배우 신세경

▲'안다르' 대표 신애련과 배우 신세경(사진=ⓒ신애련인스타그램)

최근 ‘물오른 식탁’에 출연한 ‘안다르’ 대표 신애련이 화제다.

최근 신애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세경×안다르. 무엇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에는 안다르 신애련 대표와 배우 신세경이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분 자매처럼 진짜 닮았네요” “안다르 뮤즈인가요” “신세경 안다르와 너무 잘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세경은 현재 ‘안다르’ 대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안다르’는 신세경 외에 배우 소이현과 신애련 대표도 모델로 발탁했다.

한편 신애련은 올해 나이 28세로 연 매출 400억을 훌쩍 넘는 요가복 브랜드 ‘안다르’를 운영 중에 있다. 남편 직업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신애련은 ‘예쁘고 저렴한 요가복을 입고 싶다’는 생각으로 브랜드를 론칭해 4년 만에 대박 신화를 이루었다. 자녀를 둔 워킹맘으로 창업 하기 전 요가강사로 활동하다, 요가복을 입었을 때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의류브랜드를 설립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날 방송에서 신애련은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사회 초년생일 때 사람과의 관계가 너무 힘들었다”라며 “남들에 비해 뒤처지는 것 같고, 나는 잘못이 없는데 나만 맨날 혼났다. 이렇게 하려고 이때까지 공부를 하고 취업을 했나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고, 사람 간의 관계는 더욱 힘들고, 의지할 곳도 없었다”라며 지금의 남편에게 상담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편이 '너는 그래서 안 돼. 그게 왜 사람이 문제가 회사가 문제야? 네가 문제지'라며 '평생 사람들이 널 싫어할 거고, 너는 어느 직장을 가도 적응을 하지 못할 거다'라고 이야기했다”며 “억울해서라기보다 이때까지 마주하고 싶지 않은 현실이었는데 팩트를 정통으로 맞았다. 그때 생각을 다르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