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와 측만증은 더 이상 중장년층에서만 발병되는 질환이 아니다.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생활 패턴 탓에 디스크, 측만증 등이 점차 젊은 층으로 확대되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재활운동이나 체형교정, 신체교정을 목적으로 플라잉 요가를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플라잉요가는 전신을 사용하기 때문에 몸의 균형과 몸매 라인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며, 틀어진 장기를 제자리로 돌려놓는데 효과적인 운동이다. 이 같은 이유로 플라잉요가는 몸매보정 및 다이어트, 체력증진을 위한 운동으로도 각광받는 추세다.

용인시 수지 상현동에 위치한 여성전용 요가원 ‘지나요가 스튜디오’의 이진아 대표는 “플라잉요가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자세들로 구성돼 림프선을 자극하기 때문에 겨드랑이, 가슴, 허벅지 등의 부종을 빼고 허벅지 셀룰라이트를 감소하는 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여성전용요가원 ‘지나요가 스튜디오’는 무용과 출신의 대표가 직접 요가 등을 지도해주는 플라잉요가전문점으로 유명하다. 업체는 플라잉요가를 중심으로 비크람 및 힐링요가와 반야사요가, 파워요가, 소도구 필라테스 등 여성의 체형에 맞춘 다양한 동작으로 전신근육을 자극할 수 있는 전신 라인 형성 프로그램들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특히, 체력과 운동의 강도를 고려해 단계별로 수업을 나눠서 진행하는 게 지나요가의 특장점이다. 이에 따라 지나요가의 플라잉요가 수업은 초보자를 위한 레벨1과 3개월 이상의 숙련자를 레벨2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3개월째 수강 중인 한 회원은 “플라잉요가 수업을 받고 나서 직접적인 신체 변화를 느끼고 있다”며 “오전, 오후 수업으로 나뉘어져 있어 편하게 운동에 임할 수 있고,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수업은 그룹레슨과 개인레슨으로 구분되며, 개인레슨은 측만증이나 골반틀어짐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주로 수강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밖에 지나요가 스튜디오는 필라테스 수업도 강의한다. 소도구필라테스 수업은 자세교정은 물론 복부와 하체의 힘을 길러주고 몸의 중심인 코어를 강화시켜 균형 잡힌 몸을 만들 수 있도록 강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신체의 유연성을 길러주고 몸의 비대칭을 바로 잡는 요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여성전용 요가‧필라테스전문점 ‘지나요가 스튜디오’의 이진아 대표는 “운동은 꾸준하게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추천을 통해 찾아온 분들이 많은 만큼 회원들의 건강과 체형교정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필라테스 및 요가, 개인레슨, 그룹레슨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 수지 상현동 소재 플라잉요가 전문점 ‘지나요가 스튜디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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