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철 아내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딸 다인이를 공개한 배우 박정철이 눈길을 끈다.

박정철은 올해 나이 44세로 지난 1997년 KBS 3기 슈퍼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4년 7년 열애 끝에 승무원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8살 나이 차이가 난다. 이후 지난 2017년 8월 딸 다인이를 품에 안았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박정철은 아내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뜻밖에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박정철은 “집안의 부유함보다는 상대방의 경제관념이 중요하다"며 "남자든 여자든 그 사람이 사고자 하는 목록을 보면 그 사람의 취향도 알 수 있지만 경제 관념을 알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내 같은 경우 자신이 필요한 선에서 검소한 편이다. 나는 그게 결혼 결심에도 참고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물론 여자니까 때로는 고가의 가방도 산다. 그거야 자기가 돈 버는 사람이니까 얼마든지 욕심을 낼 수 있다. 근데 그게 주가 아니라는 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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