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윤수현 (사진=ⓒ윤수현인스타그램)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트로트가수 윤수현의 화려한 스펙이 공개됐다.

윤수현은 올해 나이 32세로 지난 2014년 1집 앨범 ‘1집 윤수현 정규 1집’으로 데뷔했다. 이후 ‘천태만상’을 발표하며 트로트계 대세로 떠올랐다.

학력은 포천중문의과대학교 보건학과를 졸업했으며 수학 강사, 국민건강보험 인턴, 종편채널 아나운서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윤수현은 “‘천태만상’이 초등학생들 덕분에 역주행 했다”며 “‘상어송’ 버금간다. 초등학생 마음을 울린 것 같다. 커버 영상도 많이 올려줘서 또래들이 많이 본다”고 인기 비결을 밝혔다.

그러면서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가요, 록, 성악, 트로트, 경극 버전으로 부르는 등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이날 "래퍼들 중 사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래퍼 김하온을 언급해 주위에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윤수현과 김하온은 12살 나이차가난다. 

이에 윤수현은 "미성년자는 아니지 않나"라며 "진중하게 툭툭 내뱉는 걸 좋아하는데 진중한 모습과 자기만의 철학이 감명 깊게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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